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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새라 윌리엄스 (Sarah Willi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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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공익을 위한 데이터>

새라 윌리엄스(Sarah Williams)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건축과 계획 대학원(School of Architecture and Planning)의 기술 및 도시계획과 부교수이자 시민데이터 디자인 랩의 디렉터다. 지리학, 조경학, 도시계획학을 전공한 윌리엄스는 「메트로폴리탄 매거진(Metropolitan Magazine)」이 선정한 도시계획과 기술 분야의 주도적 사상가 25명에 포함됐다. 윌리엄스의 디자인 작업은 구겐하임 박물관, 뉴욕시 현대미술관 MoMA, 쿠퍼 휴윗 박물관(Cooper Hewitt Museum)을 비롯한 여러 박물관에서 널리 전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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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공익을 위한 데이터> - 2023년 1월  더보기

디지털 시스템이 도심 환경 곳곳으로 확장됨에 따라 방대한 규모의 데이터를 생산하고, 도시를 관리하고 계획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근거 자료가 될 수 있다. 또한 도시계획에서 중요하게 부각되는 형평성, 환경, 가치 창출, 서비스 제공, 여론 및 물리적 형태의 효과 등의 직접 측정 수단을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규모와 범위로 제공한다. 그러나 많은 도시계획자는 데이터를 이용한 정량 분석이 오용된 과거의 사례 때문에 기술과 데이터를 도시계획에 활용하는 데 주저하고, 의심한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데이터를 사안에 대한 이해를 돕고, 대화를 촉진하고, 정책 변화를 유도하는 데 선용할 수 있는지를 제 사례로 보여줌으로써 이런 문제의 전철에 대응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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