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서울에서 태어나 『월간문학』 신인상과 문공부 신인예술상 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영화화된 장편소설 《색깔 있는 여자》 《여자와 비》 등을 비롯하여, 《불춤》 《늪새》 《여인》 《배정자》 등 수십 편의 장단편 소설을 발표하였고, 《정약용과 목민심서》 《대조영과 발해》 《백범 김구》 《위인들의 절친노트》 등 인물전기와 신화, 과학동화 등 아동문학 작품 수백 편을 집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