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3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홋카이도 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의료 생협 사이타마(埼玉) 우라와(浦和) 민주 진료소 근무를 시작으로, 그곳의 소장을 거쳐 1995년 오미야(大宮) 진료소 소장에 취임했다. 2009년부터 간토 의료 클리닉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40여 년 동안 의료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적은 약과 적은 비용으로 치료하는 데 힘쓰며, 모든 환자를 똑같이 사랑하는 의사로 알려져 있다. 양의이면서도 한방약을 치료에 도입하는 등 환자에게 더 유익한 의료라면 동서양의 우열을 논하지 않고 진정한 의료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웃음은 만병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긍정적인 사고가 중요하다’를 신조로 삼아, 질병 및 건강과 관련된 수많은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 《웃음과 건강 ? 군자는 의사를 멀리한다》, 《암은 치료하지 않아도 된다》 등 여러 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