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4년 강원도 주문진에서 출생하여 주문진 수산고를 졸업했다. 1970년 월간 「해륙문화」주간으로 재직했으며 1987년 강원 영동지역의 문화무크지인 「새벽들」창간 동인으로 활동했다. 오랜 침묵을 깨고 2007년 반년간 시전문지 「시경」2007년 상반기 호에 작품을 발표하면서 시작활동을 재개했다. 현재, 민족문화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