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과 3학년 두 아이를 둔 7년 차 캠핑 고수. 남편을 따라 시작했던 캠핑에 푹 빠져 아무리 바빠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캠핑이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열혈 캠퍼다. 배화여자대학교 전통조리과 교수이자 요리연구가, 푸드스타일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캠핑 관련 각종 요리 칼럼과 컨설팅을 맡아 '캠핑의 맛'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 책 요리 편에 글을 썼다.
요리 학교 츠지원을 비롯, CJ, 한우자조금 등에서 캠핑 관련메뉴 개발과 교육을 담당. 월간 매거진 《행복이 가득한 집》, 《메종》, 《레몬트리》, 《에쎈》, 《쿠켄》, 《la main》 등에 칼럼을 기고 중이다.
저서로 《캠핑지락》, 《소식구 밥상》, 《김치찌개 질린 날은 일본요리》, 《감칠맛의 비밀》, 《쉬운 국수》, 《사케 한 잔 안주 한 접시》, 《카페 잘할 수 있을까》(공저) 등이 있다.
누구나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고, 가족은 물론 손님상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메뉴 위주로 구성했습니다. 일본 요리를 집에서 만드는 것이 조금 생소하게 느껴지시나요? 이 책이 일본 요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몇 가지 기본만 알면 맛 좋고 몸에도 좋은 일본 요리를 쉽게 만들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