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누 민족의 비석> - 2007년 4월 더보기
이 책은 문자를 갖지 못했던 아이누 민족의 한 사내가 일본어로 쓴 '아이누 민족의 비석'이라 할 수 있다. 또 '가난' 이라든가 '궁핍'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어린 시절의 밑바닥 생활까지 드러내야 했으므로, 내 삶을 쓴 것이라기보다 부끄러운 과거를 쓴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