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건 교수는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여 동대학교 교육학 석사학위(체육철학)를 취득한 후 스포츠 기자로 재직 중에 미국으로 건너가 서던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저널리즘 석사학위를, 인디아나대학교에서 스포츠 커뮤니케이션/매니지먼트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저자는 매일경제신문사 기자를 거쳐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홍보전문위원,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Official Newspaper(English version) Chief Editor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상명대학교 일반대학원 스포츠ICT융합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소통학회 회장,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 부회장, 한국e스포츠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저자는 스포츠계를 기웃거린 지 36년째이고 ‘잉크밥’ 14년을 포함해 19년 동안 스포츠 덕분에 먹고살 수 있었다고 스스로 말한다. 마음의 빚을 갚기 위해 논문, 저서, 번역, 칼럼, 강의를 열심히 할 계획으로 시나리오 작업도 도전 중이며, 저널리즘과 미디어 현상 전반에 관심 있고, 영화와 철학, ICT에 흥미를 느끼고 있다. 박사학위는 50세 전에 받는 것이 좋다고 늘 조언하며 두 명의 아들과 한 명의 아내에게 선포한 가훈은 ‘치사하게 살지 말자’이다.
주요 저작물로는 『스포츠 저널리즘: 코너스툴과 라커룸』 (도서출판 지금), 『글로벌 미디어 스포츠: 흐름, 형태 그리고 미래』 (공역, 명인출판사, 대한민국학술원 2018 우수학술도서), 『스포츠 커뮤니케이션: 한국의 스포츠를 움직이는 사람들』 (공저, 레인보우북스), Vanishing species or still vigorous players? Korean newspaper sports journalists in a rapidly changing industry (Sport in Korea, Ch. 5. Routledge, 2017), Communication theories and sport studies (Handbook of Sport Communication, Ch. 1. Routledge, 2015), Programming based intervention: A cross-cultural examination of the role of nonviolent mediated sports content on youth aggression reduction (Journal of Sports Media, 2020), 스포츠미디어의 유통 콘텐츠 결정요인으로서 스포츠 스타(<유통과학연구>, 2019), Media Portrayal of Foreign Coaches in Korea and Vietnam(Korean Journal of Communication Studies, 2018)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