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의 전 CEO. 1984년 이케아에 입사해 매장 매니저, 영국 지역 매니저, 유럽 지역 부사장 등 이케아에서 다양한 직무를 수행했다. 1999년부터 2009년까지 이케아의 CEO 자리에서 이케아 그룹의 다각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앤더스 달빅은 수익창출과 성장이라는 전형적인 경영 목표와 사회적이고 환경적인 목표를 결합시킨 비전을 통해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달성하였다. 그가 CEO로 재직한 10년 동안 이케아는 연평균 11퍼센트의 매출성장률과 10퍼센트를 초과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또한 전 세계에 수많은 지점을 진출시켜 이케아를 진정한 글로벌 유통기업으로 성장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