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 LG 트윈스 단장이다. 성남고등학교와 건국대학교를 거쳐 1992년 2차 지명 1라운드에서 LG의 지명을 받아 입단한 후 2001년에 현역에서 은퇴했다. 은퇴한 후 허구연 해설위원의 제안으로 2002년부터 2003년까지 〈MBC 스포츠〉에서 메이저리그 해설위원을 맡았
다. 해설가로 활동한 시절에 어록 등을 많이 남겨서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2013년까지 LG 트윈스의 투수코치로 재직하면서 LG 트윈스의 마운드를 부활시켰고 kt wiz에서도 그 능력을 발휘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LG 트윈스 단장으로서 선수단 구성을 이끌고 있고, 선수단 운영, 육성, 스카우트, 홍보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