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젊은 국악인들에게 큰 영향을 준 타악 그룹 ‘푸리’의 리더이며, 한국음악 앙상블 ‘바람곶’을 이끌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각지에 현대화된 국악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외에도 다수의 영화와 연극,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음악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