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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양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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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큰글자도서] 끝장난 줄 알았는데 인생은 계속됐다>

양선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사회학과 신문방송학을 공부한 뒤, 한겨레신문사에서 20여 년간 기자로 일하며 꾸준히 다양한 분야를 취재했다. 〈한겨레〉 임신·출산·육아 웹진 ‘베이비트리’를 맡아 7년 동안 기획·운영한 경험도 있다.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에서 아동의 인권 향상과 교육 공공성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2018년, 2019년 ‘올해의 언론인상’을 받았다. 2019년 12월 유방암 진단을 받고 병가를 낸 상태다.
암 진단 뒤 ‘욕망 다이어트’ 중이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걸을 수 있다면 만족한다. 암을 완치하고 인생을 즐기는 할머니가 되는 것이 꿈이며, 두 아이 민지·민규와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다.
사람의 마음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자존감은 나의 힘》을 썼고, 《나는 일하는 엄마다》 《고마워, 내 아이가 되어줘서》를 함께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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