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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현서울대에서 가족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을 하며 또 아이를 키우며 사는 것이 녹록하지 않은 삶이라는 것을 아는 대한민국 아줌마이다. 사람들 살아가는 이야기가 좋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인터뷰하는 것이 즐겁다. 특히 살고 있는 ‘곳’에 관심이 많아 자주 지도를 펼쳐 놓고 들여다보며, 그곳 사람들의 삶을 상상해 본다. 사회 현상과 가족 문제를 연계하여 바라보고자 하며, 좋은 연구로 상아탑 울타리 밖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 지식을 실천하는 삶을 감히 살고 싶지만 늘 두렵다. ‘gray power’가 가시화된 대한민국의 세대 통합 문제나, 지역 사회 및 계층 간의 통합 등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에 대한 관심과 고민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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