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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셰리 핑크 (Sheri Fink)

최근작
2015년 7월 <재난, 그 이후>

셰리 핑크(Sheri Fink)

탐사 보도 및 의학 전문 기자로 퓰리처상, 내셔널 매거진상 등 언론계의 주요 상을 휩쓸며 세간의 이목을 모았다.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의학 박사 및 신경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재난 및 분쟁 지역에서 구호 활동을 벌여온 그녀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접경 도시 스레브레니차에서 일어난 집단 학살 동안 현지에 파견된 의료진들이 포위되었던 기록을 첫 책 『야전 병원War Hospital』
에 엮어 출간했다. 이어 프로퍼블리카와 뉴욕 매거진과 함께 「메모리얼의 치명적인 선택」을 발행했는데 이 기사로 2010년 퓰리처상 조사 보도 부문과 내셔널 매거진상을 받았으며, 재난 관리 시스템의 취약성과 의료진의 비도덕적 선택을 조명한 두 번째 저서 『재난, 그 이후Five Days at Memorial』를 출간했다. 충격적인 사실을 가감없이 담아낸 책으로 그녀는 내셔널 북 크리틱스 서클상, 논픽션 부문 PEN·존 케네스 갤브레이스상, 라이든아워상, J. 앤서니 루카스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그 밖에도 이 책은 <로스앤젤레스 타임즈> <서던 인디펜던트 북셀러 얼라이언스> <미국 의학협회>가 선정한 최고의 도서로 지명되었다. 그녀의 행보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다시 서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심층 취재로 이어져 그녀의 동료들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퓰리처상 국제 보도 부문, 조지 포크상 건강 보도 부문, 해외언론클럽 보일상을 수상했다.
2020년에는 공동 제작 및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팬데믹Pandemic>을 선보였다. 2022년 8월 그녀가 공동 제작한 화제의 드라마 <재난, 그 이후>가 애플tv 플러스를 통해 전 세계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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