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을 전공하고 방송 연출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영상보다는 글쓰기에 매력과 흥미를 느껴 음악, 문화, 디자인 잡지의 기자로 일했으며 현재 문화.예술서의 편집자로 책을 만들고 있다. 저서로는 『위로의 디자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