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태어나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10년 조선일보에 입사해 사회정책부를 거쳐 사회부 기동취재팀에서 일하고 있다. ‘자본주의 4.0-나누는 사람들’ 시리즈에 참여했다. 개인 돈을 1억 원 이상 기부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을 차례차례 만나 그들의 육성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