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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나는 ‘프로 시작러’다. 이것저것 시작은 참 잘하는데 끝까지 하는 건 적은 편이다. 그런 내가 20년 넘게 꾸준히 잘하고 있는 게 여행이다. 풋풋하던 시절에 떠난 캐나다 전국 일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행자 인생이 시작됐다. 싫증 날 법도 한데, 여전히 여행은 나를 설레게 한다. 그저 여행이 좋아서 남들보다 좀 늦은 서른 무렵에 여행 기자가 되었고 지금은 프리랜스 여행 작가로 활동 중이다. 그렇게 지금도 일로, 취미로 여행하며 살고 있다. 다양한 매체에 여행 글을 기고하고 여행 관련 번역 작업도 한다. 저서로는 《두근두근 춘천산책》, 《대한민국 커플여행 바이블》, 《차 없이 떠나는 주말여행 코스북》, 《교과서가 쉬워지는 주말여행》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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