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오랫동안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을 지도해오고 있으며, 역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여전히 뜨겁다.
역사 속의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오늘날의 사회상을 날카롭게 풍자하는 칼럼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학자들의 한국고대사 연구논문을 번역하여 국내 전문 학술지에 소개하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저자로 많은 독자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동원대학교 국제교류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