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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나한국인 최초의 인도고전무용 오디시 무용수. 서강대학교에서 불문학·종교학·철학을 전공하며 ‘나는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고민과 노력을 거듭하던 중, 우연히 보게 된 인도 영화 속 춤에 강렬하게 매료된다. 3년쯤 후 그 춤이 인도고전무용의 하나인 ‘오디시(Odiss)’임을 알게 되었을 때, 무작정 인도 오리사(Odisha)로 떠나 오디시의 거장 구루 겅가더러 쁘러단의 제자가 된다. 그리고 드디어 오디시를 시작한 지 만 5년 만인 2010년 2월 인도에서 오디시 무용수로서 인정받는 공식 데뷔 무대를 갖는다. 인도와 한국을 오가며 공연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의 2011~2012 차세대예술인력지원 부문에 선정되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인도에서 살며 공부와 활동을 해나갈 것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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