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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은서울에서 태어났다. 노력하지 않으면 사랑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착한 아이었고 딸이었고 누나였다. 그리고 디자이너의 길로 들어선 성실한 직장인이었다. 첫 번째 소설 <별을 담은 낙타의 눈처럼>으로 마음에 담은 글을 펴냈다. 두 번째 소설 <냉궁마마>는 온 마음을 열고 은빈과 마주 앉은 시간이었다. 은빈을 떠나보내고 밀려왔던 허탈함을 <이승 꽃 저승 나비> 김연 규수로 채웠다. <이승 꽃 저승 나비>는 낙선재를 홀로이 걸으면 나와 함께 걸어주고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녀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김연 규수를 만나 글 쓰는 동안 내내 행복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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