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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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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착한 우리 엄마>

박영란

대학에서 문예창작과 전공 후 유아문학상 대상, 오늘의 동시문학 신인상, 미래창조부 주관 미래상상시나리오 우수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글샘 문학동아리를 이끌며 어린이 청소년 문학 활동, 디카시 전시회, 다문화인식개선 활동 등을 주도하였고 <잔소리 교향곡>, <꽃을 키우는 너>, <웃음예보>, <투명망토> 등 다수의 어린이 청소년 시집을 엮었습니다. 어른을 위한 생태 동화책 <기억의 나무>를 출간하면서 본격적으로 그림 동화책 원고를 집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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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꽃을 키우는 너> - 2016년 11월  더보기

시집을 엮으며 조금 더 시간을 갖느라 피지 못할 꽃잎이 되는 줄 알았습니다. 조금 더 이야기를 담느라 슬픔의 무게에 떨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절반의 어두움을 바닥에 깔고 절반의 눈부심을 머리에 얹고 초록의 끈 하나 질끈 동여맸습니다. 꽃이 보입니다. 살아야한다고 숨 몰아주는 흙의 호흡 속에서 낙엽더미 웅크리고 잠든 벌레집 안에서 수줍게 성장하는 꽃이 보입니다. 조만간 우리 앞에 피어오를 여린 듯 강렬하게 춤추는 빛깔 추억과 상상의 옷감을 덧댄 고운 자태 또렷하게 제 이름을 말하는 당돌한 향기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마음 밭이 조금 더 커질 때까지 꿈꾸며 키워보겠습니다. 사랑하며 키워보겠습니다. 꽃을 키우는 마음으로 2016년 10월 글샘 박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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