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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이름:김주연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9년

직업:방송작가

최근작
2015년 5월 <육아의 여왕>

김주연

서울 백병원에서 태어나 출판사 불명 세계명작동화전집과 명랑소녀소설 시리즈를 몽땅 섭렵한 유·아동기를 거쳐 강경옥, 신일숙, 이미라, 이은혜의 만화에 아낌없이 용돈을 투자하는 청소년기를 보냈다. 그리고 10대 후반부터 공지영, 신경숙의 소설에 퐁당 빠져 지냈지만 정작 국문학과에 다니던 대학 시절에는 습작은커녕 친구들과의 열정적 수다와 연애, 맥주, 11가지나 되는 버라이어티한 아르바이트를 경험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학창 시절 <별이 빛나는 밤에>나 <디스크 쇼>와 같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엽서를 보내 뽑히곤 했던 실력을 살려 라디오 작가가 된 후, 결국 글을 쓰고 있을 때가 가장 나답고 행복하단 사실을 깨달았다. 머릿속에 복작거리는 재미난 이야기들 때문에 매일 새 폴더가 생성되는 넷북을 샤넬 백보다 사랑하며 앞으로 소설과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멀티 작가로 살기로 결심했다.

2002년 SBS 예능 버라이어티 <러브 투나잇>, 2003~2006년 라디오 <김지연의 뮤직토피아> <김흥국, 박미선의 대한민국 특급쇼>, 위성 DMB TU 미디어 <소이의 좋은 아침> <김재덕의 음악본색>의 대본을 집필했고, SBSi의 스타 DVD 시리즈 중 <이효리> <핑클> 등을 구성했다. 그리고 2009년 KBS 드라마국 인턴 작가를 거쳐 두 편의 주말 드라마와 미니시리즈에서 구성을 했다. 2011년 첫 장편소설 《키스 후에 남겨진 것들》을 발표, 이 소설에 주목했던 영화사와 판권 계약 후 시나리오 작업을 진행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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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육아의 여왕> - 2015년 5월  더보기

이 소설에는 다양한 모습을 가진 맘들이 등장합니다. 현수와 혜린, 려, 그리고 민이. 그녀들은 각기 다른 문제로 고민하고 선택하며 넘어지기를 계속합니다. 무엇 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인생이지만 결코 끝을 쉽사리 단정 짓거나 절망하지 않는 것이 소설 속 그녀들이 가진 유일한 무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부디 이 책이 당신 곁에 머물며 작은 위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누군가의 따뜻한 말 한마디, 방글방글 터지는 아이의 미소, 맛있는 커피 한 잔, 속이 뻥 뚫리는 맥주 한 캔이 주는 그 기쁨의 크기만큼으로 말이지요. 이 순간에도 결혼과 임신, 출산과 육아로 인해 고군분투하고 있을 이 땅의 모든 당신들. 그대들 덕분에 나도 지금까지 잘 해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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