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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영1992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에서 의학과 석·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2001년부터 세브란스병원에서 소아 난청 환자를 치료하며,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난청을 가진 가족의 고통을 좀 더 가까이 접하며 소아 난청에 더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난청을 해결하기 위해 인공 와우와 뇌간이식술 등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며 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리가 들리지 않아 세상과 단절된 상태로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세상의 다양한 소리를 들려주고 싶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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