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 건국대학교 강사
건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일항쟁기강제동원피해조사및국외강제동원희생자등지원위원회 전문위원,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원 등을 지냈다. 전시총동원체제기 태평양 방면으로 강제동원되었던 조선인 노무자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공저로 『강제동원을 말한다: 이름만 남은 절규』(선인, 2011), 『강제동원을 말한다: ‘제국’의 끝자락까지』(선인, 2012)가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 「일제말기 조선인의 남양군도 이주와 그 성격 (1939~1941)」(『한국민족운동사연구』, 2010), 「『남양군도귀환자명부』 를 통해 본 해방 직후 조선인의 남양군도 재류현황」(『한국근현대사연
구』, 2018)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