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는 영어영문학을, 대학원에서는 시각디자인을 공부했다. 서울미디컴에서 디자이너로 경력을 쌓기 시작해 북 디자인과 편집 등 주로 출판분야에서 일하면서 소소한 일상을 그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카메라에 세상을 담아왔다.
2002년 5월 흑백사진연구회 창립전, 2003년 6월 슬픈 열대, 2004년 11월 슬픈 열대 회상 그리고에 전시 참여했으며, 2011년 8월에 갤러리 아트 사간에서 개인전이 잡혀 있다.
사진집 '슬픈 열대 그리고 회상' Jindigit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