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시간관리 전문가로서 왕성한 연구와 저술 및 강연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는 전세계 전문 강연자 459인에 등록된 이른바 공인 전문 강연자로서 뉴질랜드 최초이자 유일한 이 분야 선구자이다.
젊은 시절 도서관의 사서로 출발하여 평범한 농부와 결혼한 후 6명의 아이들을 키우면서 한때 정부 보조금으로 생활할 정도로 궁핍한 삶을 살다가 결국 부동산 중개업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저자 자신 시간관리 전문가가 되기까지 무질서하기 짝이 없는 세월을 보냈는데, 지각하여 회의장에서 쫓겨나기 일쑤고, 일에 몰려 탈진이 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가 다이어리 활용법과 간단한 시간관리 원칙들을 가르쳐주면서 인생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고, 이후로 자신의 최대의 약점을 강점으로 살리는 데 성공했다. 1990년대 이후 여러 나라에서 일류 연설가이자 트레이너로 활약하면서 왕성한 집필활동을 펼쳐 1996년 유용한 시간관리의 요점을 정리한 베스트셀러 『시간 다루기(Getting a Grip on Time)』를 발표했다.
저자는 현재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시간관리 회사인 타임로직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