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동양과학학술원 원장. 고불 박용규 선생은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국방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정년을 마친 뒤, 우연히 접한 주역(周易)과 한의학에 심취하여 과학적 논리로 접근하려 연구하던 중 동양학의 기본 원리인 음양오행에 이론적 모순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음양오행(陰陽五行)의 모순을 과학의 이론으로 설명하기위해 10여년에 걸쳐 연구한 결과 ‘음양오행의 수학적 원리와 그 응용’ 이라는, 역학과 동양학이론의 과학화에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되었다.
박용규 선생은 지금까지 알려진 음양오행의 오류를, 과학을 통하여 설명하고 바로 잡아 원래의 '입체음양오행(立體陰陽五行)'이 올바른 것임을 알릴 것이라고 한다.
저서로는 《입체음양오행》, 《『주역(周易)』에서 침술(鍼術)까지》, 《동양학 과학을 말하다》
- 입체음양오행으로 풀이한 "동양학 원론"
- 주역풍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