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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관충북 충주에서 태어나 충주중, 고교를 거쳐 영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93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돼 등단하였다. 첫 소설집으로 『길은 살아있다』(화남, 2005)가 있으며, 이 소설집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선정 ‘2006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되었다. 작가는 200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창작지원금을 수혜했고 단편소설 『생의 조건』이 2007년 ‘문예지 게재 우수문학작품’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현재 울산소설가협회 회장, 한국작가회의 및 한국소설가협회 회원, <소설21세기>, <소설뒷북> 동인으로 활동 중이며 울산성신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일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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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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