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급 호텔 신라 주방장을 마지막으로 호원대학교 교수로 변신에 선 그는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에 오른 조리계의 명인!
일찍이 “나는 한시도 내 꿈을 버릴 수 없었고, 단 1분도 요리 이외의 다른 생각을 한 적이 없었다.”는 꿈을 안고 프랑스로 유학하여 파리 코르통블뢰에서 요리과정을 졸업했으며 다시 영국 런던 코르동블뢰에서 제과과정을 수료했다. 그리고 이탈리아로 건너가 ICIF 요리학교를 수료한 뒤, 프랑스 라 리콘(La Licorne) 레스토랑에서 근무한 것을 시작으로 런던 클라리지스 호텔(Claridge's Hotel)에서 실무를 쌓고 국내의 호텔 신라에 스카웃되었다. 국내에 들어와서도 식공간연구학회 상임이사, 요리사랑((www.yorisarang.com), 진조인봉사단 대표, 대한민국 100대 식당 선발조사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는 호텔신라 주방장의 분주한 일과 속에서도 외식산업의 유망 분야들을 제자들에게 정성껏 전수하여 우수한 조리사를 양성함으로써 우리나라 조리식품 업계에 기여하고 있다. 호텔신라의 베스트 호텔리어(Best Hotelier)상을 수여한 바 있으며 <테이블 코디네이트>, <푸드코디네이트>, <음료의 이해>, <요리사가 말하는 요리사>, <테이블 푸드코디네이트> 등의 많은 저서가 있다. 현재 호원대학교 식품외식조리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