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능한 한 많은 관계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미국에서는 유니버설디자인이 어떻게 이해되고 있는지를 알고 싶어서, 미국에 가게 되었다. 그것은 나 자신의 이해를 재확인하는 작업이었다.
이 책은 이런 과정을 통해 1998년에 미국에서 행한 관계자들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저술하였다. 그러나 집필에는 생각한 것 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으며, 2000년에 다시 미국에 가서 그 동안 2년간의 변화를 재확인 할 필요가 있었다. 이렇게 해서 3년에 걸려서 겨우 완성 시킬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