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공과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6년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리더십센터 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 <세상을 바꾸는 부드러운 힘>, <독일의 자영창업지원정책>, <여성의 리더십 재발견> 등이 있다.
21세기는 '난 사람'보다 '된 사람'이 필요한 시대다. 개인의 능력과 탁월성 보다 사람과의 관계가 중요한 시대임을 말한다. 스타 플레이에 의존하는 시대가 아니라 팀 플레이가 요구되는 시대이기도 하다. 된 사람은 머리 보다는 손과 발을 필요로 한다. 이는 남을 섬기며 배려하고 솔선수범하는 과정 속에서 서서히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