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와 요리사로 살면서 사물과 호시탐탐 대화했다. 국내외에서 여러 차례 사진전을 열었다. 『알바이신의고양이들』(2005), 『도시마(TOSHIMA)』(공저,2009), 『스페인에서 날아온 맛있는 편지』(2009)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