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부터 한국애완파충류 1세대로 활동을 시작했다. 사이테스라는 필명으로 ‘사이테스의 거북이의 모든 것(www.turtle.kr)’을 운영했다. 희귀동물 브리더이자 출판기획자로 이 분야에서는 유명인이다.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한국양서파충류협회 창립멤버이자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협회를 통해 사육 문화 발전, 관련 법령 개정, 국제양서파충류박람회 개최 등 양서파충류업계의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