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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득남송(南宋) 신주(信州) 익양[弋陽, 지금의 강서성(江西省) 익양현(弋陽縣)] 사람으로 자가 군직(君直)이고 호는 첩산(疊山)이다. 이종(理宗) 보우(寶祐) 4년(1256)에 문천상(文天祥)과 함께 진사에 급제했으며 지신주(知信州)를 역임했다. 원(元)나라가 강도(江都)를 침입하자 강서초유사(江西招諭使)가 되어 의병을 일으켜 싸웠으며 송나라가 멸망하자 건양(建陽) 일대를 떠돌면서 글을 가르치며 살았다. 원나라의 초빙에 응하지 않아 대도(大都)로 송치됐으나 끝내 거부하고 응하지 않다 스스로 식음을 끊고 자결했다. 저서로 『첩산집(疊山集)』 『문장궤범(文章軌範)』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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