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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근전세계의 여행을 통하여 풍경과 다큐를 감성적으로 표현하는 사진작가. 어린 시절부터 독학으로 사진을 공부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한 작가이다. 대중들에게 <감성 풍경사진>으로 널리 알려진 사진작가 남인근은 여행과 일상을 사진을 통해 명상으로 승화시키고 그는 자연과의 공존을 통해 발견할 수 있는 경외와 신비 그리고 시간 속에 담긴 자연의 섭리와 삶을 그만의 글과 사진화법으로 풀어낸다. 그가 누빈 지구촌 방방곡곡에서 만난 자연과 삶의 접점은 지극히 담담하지만 시리도록 아프게 다가오기도 하고 때로는 경이롭고 아름다우며 또 때로는 우리 기억의 심연에 묻어 둔 기억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개인의 경험으로 만들어진 그의 사진은 타인에게는 가르침이 되고 명상이 되는 신비한 힘을 발휘한다. 국내외 다수의 전시회와 저서로는 <대한민국 감성 사진여행지>, <그대는 받아들여졌다 (공저)>, <위로(Consolation)>, <더 가까이 나미비아>, <아이슬란드 : 기억이 머문 풍경>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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