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쥬쥬로 불리며 한 동안 인터넷에서 검색어 1위를 차지했던 4차원 소녀?! 생활문화예술인. 아티스트답게 탁월한 상상력과 돌발행동으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매력을 가졌다. 이 책에서도 그녀 특유의 발랄함을 볼 수 있다. * 직업: 쌈지와 뿌까 캐릭터로 알려진 (주)부즈의 아티스트 아트디렉터로 활동 중 * 홈페이지: www.ujuju.co.kr & http://blog.naver.com/wu_love
<인도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 2010년 12월 더보기
나는 아줌마와 아기의 경계를 넘나드는 아티스트이다. 고고한 척 하는 예술이라는 단어가 소름 돋을 정도로 싫었던 소싯적 그때, 예술하지 않는 예술가가 되겠다고 몇일낮 몇일밤을 울어댔다. 최근에는 본업인 작업에 전념하는 대신 여행과 사색을 일삼으며 젊음을 시험해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예술에 대해, 인도에 대해 소소한 훈수를 둔 것은 나를 섬어서고 싶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