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를 졸어하고, R. H. Macys 한국 지사에서 근무했다. 안산의 아늑한 보금자리에서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지내며, 번역에 몰두하고 있다. 일상의 재충전을 위해 틈만 나면 국내외 뒷골목을 헤매고 다닌다. 옮긴 책으로는 《아빠라는 이름의 남자》 《카르마》 《행복을 찾아가는 52가지 이야기' 《자기 긍정의 기술》《탐정 프레디》시리즈 《게으름의 행복》《아이콘》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