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리지 의대를 졸업한 수재로 캐나다인 아내 낸시 우드와의 결혼과 동시에 선교사로서의 삶을 살아간다. 그는 외과의사이고 아내는 가정의학과 의사로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콩고민주공화국의 버니아에서 병원 사역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