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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송학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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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기적의 자연식 밥상>

송학운

1992년 9월, 직장암에 걸려 6개월 시한부 삶을 선고받았다. 대수술 후 항암치료를 받으라는 의사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산골로 들어가서 자연식을 처음 시도하였다. 맛과 영양, 시각적인 효과까지 고려하여 자연식을 연구, 개발해낸 아내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1년 만에 몸이 좋아져서 30여 년이 가까운 현재까지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현재 경북 영덕군 병곡면 칠보산 자락 해발 600미터 고지에 <자연생활교육원>을 열어 전국각지에서 찾아온 수많은 암 환자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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