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문과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했습니다. 어린이철학연구소 주임교사를 지냈으며, 현재 고전아카데이 원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동서양 고전을 재미있게 읽고 토론하며 아이들의 고전 지식을 넓혀주고 사고력을 길러 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주요 저서로는 《천 원 할아버지와 용》, 《전래동화 속 숨은 이야기》, 《장애를 극복한 역사 속 의 위인들》, 《루소의 평등한 세상》, 《창이 이길까, 방패가 이길까?》 등이 있습니다.
철학은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학문이야. 어느 철학자가 어떻게 말했느냐를 아는 것보다는 스스로 질문을 하고 답을 얻어가는 과정이 중요하지. 이 책에 나온 철학자들도 모두 나름대로의 고민과 문제의식을 가지고 철학을 한 사람들이야. 따라서 이들의 사상은 여러분의 질문과 해답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나아갈 방향도 제시해 줄 수 있을 거야. 이 책이 고차원적인 사고를 시작하는 여러분에게 재미있는 철학의 입문서가 되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