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집으로 『얘들아, 3초만 웃어봐』 『새들도 번지점프 한다』 『일기장 유령』, 청소년 시집으로 『햇살을 인터뷰하다』 『어제, 생일』 등이 있다. 중학교 교과서에 시작품 「얘들아, 3초만 웃어봐」가 수록되었으며, 오늘의동시문학상과 방정환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추필숙책방을 운영하면서 글방지기와 책방지기로 살고 있다.
<골목 수집가> - 2023년 5월 더보기
시(詩)의 어느 골목을 걷다가 걸음걸이는 말투처럼 쉬이 바뀌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네. 이제야, 네 얘기를 내 얘기처럼 쓰게 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