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카이로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다. 리블리는 '타임', '뉴욕타임스', '인카운터' 등의 지면에 정기적으로 비평과 기사를 쓰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지면 활동뿐만 아니라 TV와 라디오 대본을 직접 썼고, 아동 문학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약하기도 했다.
리블리는 잡지와 출판, 방송을 넘나들며 왕성하게 활동하는 한편 여러 문학상을 수상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수상작으로는 <시간의 보물들> (국립 도서예술 위원회 상), <사모바만 사라졌어요> (남부 예술 문학상), <공동 묘지 가는 길> (부커 상 최종 후보), <토머스 켐페의 유령> (카네기 메달), <문 타이거> (부커 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