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인포'는 기록문학을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올바른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사회를 직시하고 다양한 인간의 삶을 정직하게 기록하기 위해 1993년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중심으로 결성된 '기록문학회'를 모태로 하고 있다.
<부끄러운 문화 답사기> - 2005년 10월 더보기
일본이 우리나라에 남긴 수많은 잔재들이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청산하지 못하고 있어요. 서울시내 곳곳에 남겨진 일제 잔재 건물, 전국 명산에 박아 민족정길르 끊고자 했던 쇠말뚝, 목포 유달산 바위나 제주도에 파놓은 진지동굴 등 일제는 이땅을 철저히 짓밟았어요. 특히 아직도 우리 생활 속에 남은 일제잔재는 하루속히 뿌리 뽑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