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태어나 젊은 시절부터 오직 잉카 문명의 발굴과 탐험에만 몰두했다. 다섯 차례에 걸쳐 대탐험을 시도했으며 인생의 대부분을 페루의 잉카 유적 발굴에 힘써 왔다. 플르노와는 정복자들에 의해 파괴된 잉카 문명을 안타까워하면서 잉카 유적 발굴에 도전했고 그 과정을 책으로 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