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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한기주

최근작
2008년 11월 <가시꽃>

한기주

강원도 원주 산골마을 송정에서 태어났다.
안양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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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우리가 살아간다는 것은> - 2002년 11월  더보기

고향은 단지 추억으로 남아있는 곳이 아니다. 고향은 항상 신선하게 살아있다. 추억이란 이미 죽어 있는 것. 고향 들판에 노루처럼 서 있던 내 모습을 발견하는 데 수많은 세월이 흘렀다. 고향은 나를 찾아들어 가는데 있어 문 같은 곳이 아닐까? 그 문으로 들어가 완전하게벌거벗은 내 모습을 만나기까지 또 얼마만큼의 시간이 필요한 걸까? 말이 시들어 버린 꽃이라면 시(詩)는 의식의 꽃을 피우기 위한 씨앗이 될 수 있을까? 나를 아는 사람들 모르는 사람들 아름다운 세상에 감사한다. 감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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