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 브라더스>의 바람둥이 건반주자, <범죄의 재구성>의 타고난 여자킬러 제비, <알포인트>의 순박한 짬밥 마병장, <댄서의 순정>의 비열한 악역 마상두, <안녕, 형아>의 슬프지만 희망을 놓지 않는 아빠 등 개성 있는 연기와 마스크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원상은 출연하는 영화마다 특유의 재치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작품 속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왕성하게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