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경제신문 도쿄특파원, 증권부장, 국제부장, 산업담당부국장 등을 역임했다. 2006년 현재 논설위원으로 있다. 지은 책으로 <추락하는 일본경제>, <삼성전자 왜 강한가> 등이, 옮긴 책으로 <10분 혁명> 등이 있다.
시리즈와 책은 도덕성의 잣대로 시시비비를 가리는 데 주력하기보다는 세계적인 일류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시작한 삼성전자가 어떻게 오늘에 이를 수 있었는지에 대한 답변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 이는 국내의 다른 많은 기업과 기업인들에게 삼성전자의 성공사례를 전파함으로써, 한국에서 더 많은 세계적 기업이 나오기를 바라는 당초의 기획취지를 일관되게 지킨 것이라는 점을 밝혀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