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Simon Fraser University)의 교육학부 조교수이다. 철학적 관점에서 커리큘럼과 교육을 연구하며 인정, 권위, 진리 및 셀프 패션(self-fashioning) 같은 주제들이 교육과정과 교육적 상호작용에서 의미가 있다고 보고 이런 주제들에 포커스를 맞춘다.
『No Education Without Relation』(2004)의 공동 편집자이며 『Schools of Recognition: Identity Politics and Classroom Practices』(2001), 『Authority is Relational: Rethinking Educational Empowerment』(2008) 등의 저서가 있다.
사상적으로 니체, 푸코, 랑시에르, 데리다, 가다머, 프란츠 파농, 바흐친 등의 영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