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했으며, 모델과 무용가로 활동했다. 2009년에 SBS 드라마 <스타일>에 출연하면서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용우는 2002년 동아 무용 콩쿠르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한 무용계의 인재로 모교에서 무용학 강의와 안무 연출을 했다. 첫 드라마 출연작인 <스타일>에서는 런던에서 온 사진작가로 개방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사는 '김민준'이란 인물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