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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크 샤미(Rafik Schami)1946년 시리아의 다마스쿠스에서 태어났으며, 군 복무와 정부의 검열을 피해 1971년에 독일로 망명했습니다. 필명 ‘라피크 샤미’는 ‘다마스쿠스에서 온 친구’란 뜻입니다. 1986년에 《파리 젖 짜는 사람》으로 타도이스 트롤상을, 이듬해에 《한줌의 별빛》으로 취르허 어린이책상을, 1994년에 《1001개의 거짓말》로 헤르만 헤세상을 받았습니다. 그 외에도 아델베르트 폰 샤미소상, 라인란트팔츠상, 라텐펭어문학상 등 다양한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아랍의 오랜 이야기 전통에 현대적 감각이 더해져 신비로우면서도 익살과 해학이 넘친다는 평을 듣습니다. 현재 전 세계 28개 언어로 번역되어 널리 읽힙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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