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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쓰메 교코(夏目鏡子)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의 아내 나쓰메 교코는 귀족원 서기관장 나카네 주이치(中根重一)의 장녀로 태어났다. 교코는 소세키와 맞선을 보고 1896년 결혼했다. 소세키는 교코가 치열이 고르지 않은데 굳이 감추려 하지 않고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1898년 교코가 히스테리 증세를 보이며 자택 근처 하천에 뛰어들어 자살을 기도한 적도 있다. 소세키가 1900~1902년에 영국 유학을 다녀온 후 신경쇠약이 극도로 악화되고 교코와 자녀들을 심하게 괴롭혔음에도 교코는 “발병했을 때는 어쩔 수 없어. 발병하지 않을 때는 그 사람만큼 좋은 사람도 없으니까”라고 할 정도로 마음속 깊이 사랑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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